아주 오랜만에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오면서 친척동생에게 자전거를 준 뒤로 구입은 처음인데.

거진 13년만에 자전거를 사게 됐네요.

지난주 금요일날 받았지만 주말에 결혼식때문에 그냥 집에 방치해 뒀다가

오늘 페달 달아서 잠시 타고 왔는데 간만에 타는거라 그런지 엉덩이의 압박이..

생각보다 잘 나가는거 같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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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 달려있던 후레쉬! 뭐 그냥 사은품이니까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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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은 전립선 안장이긴 한데 뭐 이것도 그냥 싸구려겠죠.

아직은 단련이 안되서 압박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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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부분. 타이어는 뭐 흰색이라..금새 더러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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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부분. 앞2단 뒤7단 해서 14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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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부분. 뭐 그냥 평범하죠.ㅎㅎ 손잡이 부분은 흰색이라 금방 때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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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샷.

색상은 흰색, 파스텔톤 노란색, 다크블루 세가지가 있는데

흰색은 왠지 때가 많이 탈거 같아서 그냥 무난한 다크 블루로!


이제 자전거도 좀 타면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운동을 하도 안했더니 뱃살도 늘고 지구력도 근력도 전부 바닥이...

친구들한테 자전거 좀 사라고 해서 같이 타야겠네요.
 
Posted by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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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