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windows 7 rc를 드디어 설치했다.

어떤거로 깔아볼까 하다가 64bit 버전으로 깔았는데.

오..역시 램 4기가가 다 잡히는..+_+


설치하고 용량을 얼마나 먹나 봤더니만..



15기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상당히 용량을 많이 잡아 먹는듯..


체험지수도 체크해봤는데.



하드디스크가 제일 낮은 점수를..ㅠ_ㅠ

측정 PC의 사양들은.

CPU - Q6600

VGA - radeon HD3850 256mb

HDD - seagate 250G 슬림

대략 이렇다.


그동안 PC를 바꾸기전에는 윈2000으로 연명하고.

작년에 바꾼뒤로는 그냥 계속 XP 32bit만 쓰다가.

윈7로 바꾸고나니 확실히 좀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이버도 알아서 잡아주고.

친구네 집에서 잠시 겪어봤던 비스타와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긴했지만.

그래도 참 깔끔한거 같다.


뭐 대표적인 기능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미리보기 형식으로 뜨게 된다.


알트탭 사용시도 역시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온다.



각 미리보기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뒤에 해당창이 뜨게된다.


그리고 전에 베타때 가상 머신에 설치해서 못해봤던 에어로기능.

 
XP쓰다가 이런걸 보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구나.


그리고 Windows Virtual PC XP mode!



잘 실행된다.

그런데 작업관리자에 들어가보면 CPU는 싱글코어로 잡혀있고.

램도 256mb로 설정이 되어있어서 참..

해상도도 1280*800으로 고정되어 바꾸지 못한다.


설치 해봤던 프로그램들을 보자면.

네이트온, 곰플레이어, 알집, ACDSee7.0, photoshop CS3, 유마일인코더, 데몬 등의 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였고.

디비코사의 Fusion HDTV5 Gold를 사용중이라 프로그램을 깔아봤는데.

영상과 음성이 조금씩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전에 쓰던 핸드폰인 U130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데이터매니저를 깔았으나.

드라이버 설치에 실패하였다.

삼성 W750(햅틱팝)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프로그램인 애니콜 PC매니저 플러스도 설치해봤다.

드라이버까지는 잘 깔리지만.

정작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가 않았다..ㅡㅡ;

그리고 동생이 인터넷으로 통장 잔액조회를 해보려고 했는데.

비밀번호 오류라고 나왔다.

버츄얼 pc를 이용하여 xp에서 해봤더니 거기서는 멀쩡했다.

아직 역시 지원에 있어서 미비한 부분이 좀 있는것 같다.

온라인 게임은 피파온라인2를 설치해봤으나 역시 실행불가.

스타크래프트는 그래도 되더라.ㅋㅋ

이래저래 며칠을 사용하다가.

동생의 간곡한 요청으로 다시 지금은 xp로 돌아와있다.

어서 정식으로 출시가 되기를 바랄뿐이다.

나오면 꼭 쓸꺼다 윈7!

기대가 크다.
Posted by J.O